[채인석 화성시장 새해설계]드림파크·평화생태공원 조성… 미래형 통합 안전시스템 구축

배상록 기자

발행일 2018-01-11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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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201712월 개소한 도시안전센터 모습
화성시가 지난해 11월 '도시안전센터'를 개관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망으로 연결해 방범, 교통, 재난, 도시기반시설까지 통합 관리에 나서는 한편, 올해는 드론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도시 관리에 화룡점정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화성시 제공

농업인 월급제·사회적경제 이어
평생학습 이음터·추모공원 건립
선제적 제도 발굴·시행에 '최선'


사진0. 채인석 시장2
화성시는 민선 6기 동안 다양한 정책과 제도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올해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 제도 발굴 및 시행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2년 현대판 보릿고개를 겪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농업인 월급제'가 지난해 국회를 거쳐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으로 법제화됐다.

이는 전국의 지자체가 벤치마킹함은 물론 효용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이뤄져 낸 성과로 상급기관에서 법제화해 제도를 역순으로 만들어 냈다는데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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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부문도 마찬가지. 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이윤보다 사람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 지원기금 608억원을 조성했다. 그 결과 2014년 80개였던 사회적경제 조직은 현재 173개소, 올 한해 199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다양한 시정 및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화성드림파크·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화성형 평생학습도시 '창의지성교육·이음터 조성', '사람이 중심' 상생 꿈꾸는 도시 구축, 국내 최초 신개념 추모공원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스마트한 미래도시 기반 구축, 서해안의 가치를 높이는 관광·문화 산업 등이다.

화성드림파크·평화생태공원은 지난 1951년부터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돼 주민들에게 아픔의 땅으로 불려 온 곳에 건립된다. 시는 이곳을 희망의 무대로 변화시키고자 아름다운 바다를 벗 삼아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오는 3월에 착공하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이 완공되면 교육현장으로 활용돼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시는 안전도시를 위한 '스마트한 미래도시 화성의 기반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도시 설계단계부터 방범CCTV를 통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지자체는 화성시가 유일했다. 그런 시가 지난해 11월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망으로 연결해 방범, 교통, 재난, 도시기반시설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화성시도시안전센터'를 개관하면서 스마트한 도시 관리에 새 지평이 열렸다.

시는 이 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드론 기술을 접목, 미래형 통합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도시 관리에 화룡점정을 찍을 계획이다.

채인석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민선 6기 기간 동안 다양한 제도 발굴 및 시행을 통해 전국의 지자체 중에서도 으뜸의 선도적 도시로 거듭나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왔다"며 "올 한해도 공직자들은 물론 사회단체장들과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더 많은 제도를 발굴 및 시행해 시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화성/배상록기자 bs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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