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 새해설계]35만 계획도시 명품 주거환경… 1인1나눔계좌 등 '행복한 동행'

서인범 기자

발행일 2018-01-15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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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회의
배려, 존중, 인성교육, 소통, 실천을 5대 핵심가치로 한 시민의식 개혁 운동인 참시민운동. 지난 2016년 개최한 원탁회의에 시민 300명이 참석해 참시민 이천 행복나눔운동 과제를 정하고 실천을 다짐하고있다. /이천시제공

중리지구 택지개발 착공 '임박'
'구인구직 만남의 날' 매월 운영
시민 원탁회의 열띤 토론 정착


조2
이천시는 지난 한해 35만 계획도시 건설을 위한 중리· 마장 택지 개발 사업과 도자 예술촌 조성, 300병상 급 종합병원 건립 등 핵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4년 연속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달성했다.

시민과 약속했던 대부분의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 'SA'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 등 소통행정을 강화해 고충 민원처리 3년 연속, 겨울철 복지 서비스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시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낸 한 해였다.

이천시는 새해 '약속의 완성과 재도약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그동안 추진한 민선 6기 주요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로고
먼저, 중리지구 택지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이다.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기반이자 명품 주거 환경 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 4천885억 원, 61만㎡, 4천500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경기도의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아 이제 곧 착공을 앞두고 연내 보상절차를 마무리, 대지 조성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64.6%의 고용률로 4년 연속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했다. 일자리 센터 신설과 14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한 결과로 올해도 적극적 지원과 매월 19일 현장면접을 위한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 구직 시민의 취업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새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소기업 등의 인건비 부담과 노동자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의 적극적 활동 지원과 각 읍면동에 전담창구를 설치, 행정력을 총동원해 상황 변화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복한 동행'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천시의 대표복지 서비스다. 크게 재능기부와 1계좌 1천 원의 소액기부 사업인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으로 나뉘는데, 대한민국 사회 공헌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사회 공헌 활동의 새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또 참시민 운동은 배려, 존중, 인성교육, 소통, 실천을 5대 핵심가치로 한 시민의식 개혁 운동이다. 지난 2015년 10월 초등학생부터 80세 어르신까지 시민 300여 명이 모여 '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그 자리에서 3시간의 열띤 토론 끝에 12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제는 어느덧 3년 차를 맞아 관 주도가 아닌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정착해가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지난 한해 시민들의 격려와 참여 속에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새해에도 '행복한 동행'과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확산을 통해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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