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새해설계]온마을이 학교로 '새 패러다임'… 주거·교통환경 개선 추진 자신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8-01-15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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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 환승센터

백년시민대학등 특화 교육정책
국내 최초 악기도서관 7월 건립
컨설팅 지원 줄서는 식당 사업도


곽상욱시장
'혁신교육 도시' 오산시가 올해 시 개청 30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시는 오산시만의 특화된 교육정책을 통해 학교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공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또 교육뿐만 아니라 경제·일자리·복지·보육·안전·문화예술·체육, 환경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에도 30개 항목의 주요 현안사항을 제시했다. 핵심은 '온 마을이 학교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정책의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산 특화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이들이 행복한 '혁신교육' 일반화 추진, 인성 함양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평생 배우고 나누는 오산 백년시민대학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오산형 혁신 모델학교인 '물 향기 학교'를 공교육 혁신의 모범학교로 육성하고 전국적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시민참여학교, 학부모 스터디, 꿈 찾기 멘토 스쿨 등을 지역사회와 접목해 마을공동체 교육문화를 정착시켰다.

오산시 로고
또 토론식 수업문화를 확대하고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미리내일 학교', 일반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얼리버드', 학생 1인 1악기·1체육 운영, 안전수영 등 공교육을 보완 지원하는 제도도 확대 발전시켰다.

올해에도 시는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온 마을의 학교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 악기도서관인 소리울 도서관을 오는 7월께 건립하고, 복합문화체육센터도 5월에 착공해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착실히 진행한다.

주거 및 교통 환경도 개선한다. 오산역 환승센터의 교통광장과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매 장터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남촌마을 맞춤형 정비사업, 오산 종합시장 재건축,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세교2지구 조성사업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와 경제를 위해 요리부터 음식점 운영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줄서는 식당 202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일자리 잡고(Job Go) 취업(Cheer Up), 오산형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추진 등도 진행하며, 독산성 복원사업과 오산천 생활축제인 '두바퀴 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효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사업 등 오산만의 특화된 문화와 역사를 조성한다.

이밖에 민선 7기 핵심공약 30선 시민배심원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체계 구축, 실증지구 및 5대 연계서비스 구축과 오산시 건강도시 프로젝트, 치매 안심센터 등도 운영하며, 환경피해 3대(악취·소음·미세먼지) 제로화 사업도 추진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을 핵심 도시발전 전략으로 삼고 정책 개발과 집중적으로 투자한 결과 도시 전체가 공교육 혁신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를 만들어 냈다"면서 "올해는 '온 마을이 학교'를 더욱 체계적으로 완성하고, 일자리와 경제, 복지, 보육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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