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6연승 '도로공사 게 섰거라'

흥국생명에 완승 1위와 1점차
메디 트리플크라운 달성 활약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1-15 제14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7V리그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6연승을 질주했다.

IBK기업은행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인천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8 25-22), 완승을 거뒀다.

6연승으로 13승(6패)째를 올린 IBK기업은행은 승점 38을 기록하며 선두 김천 한국도로공사(승점 39)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흥국생명은 승점 19(5승14패)로 5위. 1세트 IBK기업은행이 기세를 올렸다.

메디와 김미연, 김희진의 득점 등으로 4-1로 앞섰다. 흥국생명은 김나희의 속공과 크리스티나의 블로킹으로 추격했지만, IBK기업은행은 김희진, 김수지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희진, 고예림의 득점에 이어 메디의 오픈 공격으로 20점 고지를 선점한 IBK기업은행이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IBK기업은행이 세트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다. 흥국생명은 이재영 대신 이한비를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꾀했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흥국생명이 힘을 낸 3세트에선 세트 후반까지 21-21로 맞서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흥국생명의 범실과 메디의 후위공격으로 23-21로 앞서간 IBK기업은행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메디(21득점·블로킹 4개·서브 3개)를 중심으로 김희진(13득점)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