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 추격 따돌리고 '4연승'

쏜튼·김단비 활약… 68-64 승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1-15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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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엠블럼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4연승을 내달렸다.

신한은행은 14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리그 원정경기에서 쏜튼(1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그레이(12점 5리바운드), 김단비(13점 3어시스트 5스틸)의 활약을 앞세워 박지수(23점 19리바운드)와 커리(23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68-64로 꺾었다.

4연승을 질주한 신한은행은 10승12패를 기록하며 4위 용인 삼성생명에 2경기 차 앞선 3위를 유지했다. KB스타즈(15승6패)는 2위.

신한은행은 1쿼터 초반 쏜튼의 점프슛에 윤미지의 3점슛이 이어지며 7-4로 앞서나갔다. 초반 상승세를 쿼터 내내 이어간 신한은행이 1쿼터를 25-18로 앞섰다.

2쿼터는 신한은행이 달아나면 KB스타즈가 추격하는 형태로 전개됐다. 쿼터 초반 김단비의 연속 득점 등으로 신한은행은 31-18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쿼터 중반을 넘기면서 KB스타즈는 커리를 중심으로 박지수와 김보미의 골이 이어지며 점수 차를 좁혔다. 전반은 35-31로 신한은행이 4점 앞선 채 마무리됐다.

양팀의 공방전은 3쿼터에서도 이어진 가운데, 신한은행이 줄곧 6~8점 차 리드를 이어갔다.

55-48로 7점 앞선 채 맞은 4쿼터에서 신한은행은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다. 59-59 동점에 이어 신한은행 쏜튼이 골밑슛을 성공시키자 KB스타즈의 커리가 3점 플레이로 응수했다. KB스타즈가 이날 첫 역전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두 팀은 역전을 주고 받은 가운데, 경기 막판 쏜튼의 활약을 앞세운 신한은행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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