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농구스타 로드먼, 음주운전 혐의로 또 체포… '조사에 순순히 응해'

손원태 기자

입력 2018-01-15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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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음주 운전 데니스 로드맨(Dennis Rodman)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데니스 로드먼(56)이 14일(현지 시각)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뉴포트 비치 경찰 당국은 로드먼이 지난 13일(현지 시각) 밤 교통법규 위반으로 검문을 받던 중 음주 운전이 의심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로드먼이 음주 측정에 순순히 따랐으며, 체포 후 7시간 만에 석방됐다고 전했다.

'악동' 로드먼의 음주 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로드먼은 현역 시절인 지난 1999년과 2003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체포돼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재활원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로드먼의 '악동' 꼬리표가 달아지기도 했다.

로드먼의 에이전트 대런 프린스는 "로드먼이 지난 17년간 술 문제로 힘들어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그는 최근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중이었다"고 전했다.

로드먼은 1986~2000년 NBA에서 활약했고 다섯 번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는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지만, 은퇴 후 몇 번의 방북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친분으로 크게 화제가 됐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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