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믿었던 에드워즈 '민망한 7득점'

원주 DB에 69-77 무릎 '3연패'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01-19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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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두 자리 승수를 만드는데 실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오리온은 18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원주 DB에 69-77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오리온은 9승25패로 9위를 유지했고 DB는 7연승을 이어가며 1위를 내달렸다.

오리온은 믿었던 에드워즈가 DB의 집중 수비에 막히며 7득점에 그쳐 패했다.

한호빈의 가세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해진 오리온은 1쿼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11-4로 앞섰지만 두경민과 로드 벤슨에 득점을 허용하면 서 16-15, 한 점을 앞선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오리온은 DB의 수비에 막히며 3분 간 무득점에 그쳤고 DB 디온테 버튼의 골밑 득점과 김현호에 3점슛을 내주며 27-20으로 역전당했다.

에드워즈를 내세워 3쿼터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했던 오리온은 자유투까지 실패한 데다 맥클린과 문태종이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음에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4쿼터를 시작하며 20점 차까지 벌어진 경기를 뒤집기 위해 외곽 슛이 좋은 선수들을 집중투입하며 기회를 엿봤지만 올스타전 MVP 디온테 버튼을 막지 못해 득점을 허용, 패하고 말았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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