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올스타전] 문정원 '3년 만에' 서브 퀸 등극, 서브 킹은 '시속 122km' 펠리페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1-21 1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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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_문정원.jpg
2017~2018 배구 올스타전 도로공사 문정원(좌), 한국전력 펠리페(우) /한국배구연맹 제공

도로공사 문정원과 한국전력 펠리페가 2017~2018시즌 서브 퀸과 킹의 자리에 올랐다.

펠리페와 문정원은 2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킹·서브퀸 컨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브킹·퀸 컨테스트는 서브를 날렸을 때, 가장 빠른 속도가 나온 선수가 차지하는 타이틀로 올스타전 대표 컨테스트로 예선을 거쳐 선수별 3회(연습 1회, 기록 2회)를 실시해 상위 기록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자부 서브퀸 컨테스트에서는 김진희와 김희진, 문정원이 결선에 올랐다. 김희진과 김진희는 각각 서브 시속 86km/h, 76km/h를 기록했지만 문정원을 따라잡진 못했다.

문정원은 87km/h의 기록으로 지난 2014~2015시즌 올스타전 서브퀸 이후 3년 만에 다시 왕좌를 탈환했다

남자부에서 가스파리니(대한항공)와 펠리페(한국전력), 파다르(우리카드)가 결선에 오른 가운데 가스파리니가 첫 시도에서 범실을, 두 번째 시도에서 122km/h를 기록했다.

이어 펠리페가 116km/h와 122km/h를 기록했고, 파다르는 두 번의 기회에서 모두 코트 안에 넣지 못했다. 가스파리니와 펠리페가 동률이었지만 규정에 따르면 같은 속도가 찍힐 경우에 차순위 기록을 비교한다.

결국 1차 시도에서 116km/h를 기록한 펠리페가 서브킹 자리에 올랐다.

한편, 스파이크 서브 킹&퀸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씩 수여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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