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라운드 2전 전승 '상승기류 탄 대한항공'

2위 삼성화재 3-0 완파 이어
선두 현대캐피탈도 3-0 제압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1-29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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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5라운드 들어 2전 전승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천안 현대캐피탈과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7-25 25-19-25-20) 완승을 이끌어냈다.

지난 24일 대전 삼성화재와 경기에서도 3-0 승리를 거둔 대한항공이 올 시즌 2위와 1위 팀을 상대로 연이어 무실세트 승리를 챙긴 것이다.

승점 41(15승11패)이 된 대한항공은 28일 현재 2위 삼성화재(승점 49)와 승점 차를 8점으로 좁혔다. 시즌 초부터 양강 구도를 형성한 두 팀을 사정권 안에 두게 된 것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은 올 시즌 김학민의 부진으로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시즌 막판 정상 궤도에 오른 김학민을 앞세운 대한항공은 상위권 순위 싸움에 혼전을 예고했다.

특히 선두 현대캐피탈전에서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17점), 정지석(13점), 곽승석, 진상헌(이상 12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진상헌은 자신에게 찾아온 11차례 공격 기회 중 10차례나 득점해내며 순도 높은 공격을 보였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대한항공의 경기력에 배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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