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공석' 도궁도협회 관리단체 지정

경기도체육회, 제12차 이사회
활동 없는 도우드볼협회 제명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01-31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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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가 산하 도궁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으며 도우드볼협회는 제명했다.

도체육회는 30일 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제1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적인원 34명 중 21명이 참석했으며,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이사회를 진행했다.

2016년 통합 회장선거를 통해 현재 회장이 당선됐지만, 당시 선거에서 1표 차로 패했던 측에서 선거 대의원의 자격과 함께 후보자의 자격에 결격 사유가 있다는 민사소송을 낸 바 있다.

소송은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대법원은 소송을 낸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회장 선거는 무효가 됐다.

이에 따라 도체육회는 회장 자리가 공석이 된 도궁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해 합당한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운영하게 된다.

또한 도체육회는 지난해 활동이 없었던 도우드볼협회는 제명했다.

이 밖에도 도체육회는 이날 2017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세입·세출을 결산했으며 도종목단체 등급을 심의했다.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는 오는 2월 6일 수원 호텔 캐슬에서 여는 원안을 가결했다.

이원성 수석부회장은 "올 한해도 경기도 체육이 화합되고 단결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경기도선수단뿐만 아니라 한국선수단 모두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사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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