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19득점 알토란 활약 '만점 데뷔전'

전자랜드, KT전 82-69 완승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2-01 제14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4경기 만에 용병 2명 모두를 가동한 가운데, 2연승을 달렸다.

전자랜드는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부산 KT를 82-69로 꺾었다.

최근 2연승이자 KT전 8연승에 성공한 전자랜드는 22승18패로 5위 안양 KGC인삼공사(23승17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발목 부상으로 빠진 조쉬 셀비를 2주간 대신할 네이트 밀러가 이날 KBL 복귀전을 치렀다. 밀러는 팀 내 최다인 19점 3리바운드 3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브랜든 브라운은 1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제 몫은 했고, 박찬희도 15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지난 26일에 이어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강상재와 정효근도 12점씩 올리며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부터 전자랜드의 흐름이었다. 국내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다. 차바위의 기분 좋은 3점포에 이어 박찬희도 3점슛을 포함, 1쿼터에만 10점을 올렸다. 교체 투입된 정효근과 강상재도 득점에 가세하며 1쿼터를 25-19로 앞섰다.

2쿼터 들어 밀러의 3점슛까지 가세하며 점수 차를 더욱 벌린 전자랜드는 전반을 48-35로 마쳤다. 3쿼터에서도 65-54로 앞선 전자랜드는 4쿼터 한때 14점 차 리드를 이어가는 등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