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엘리자베스, 결국 '시즌 아웃'

이도희 감독 "새 용병 찾는 중"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02-02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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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 '에이스' 다니엘라 엘리자베스 캠벨(사진)을 교체한다.

엘리자베스는 최근 연습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달 3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5라운드 KGC인삼공사와 원정경기에도 동행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경기에서 한유미로 대체하며 분발했지만 셧아웃(0-3) 패배로 완패했다.

현건 엘리자베스
엘리자베스는 1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앞쪽 인대 전체 파열과 측면 부분 파열이라는 결과가 나오며 시즌 아웃됐다. 현대건설은 1일 현재 12승10패(승점 37)로 6개 팀 중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봄 배구'가 유력하지만 4위 KGC인삼공사(승점 30·10승12패)가 추격하고 있다.

바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은 빠르게 외국인 선수 교체에 나서야 한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엘리자베스와 더 이상 함께 하기 어렵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 줄 계획이다"며 "새로운 용병을 급하게 알아보고 있고 생각하는 선수들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다른 리그에서 뛰고 있어서 접촉해 봐야 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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