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네이트 밀러 활력소

김영준 기자

입력 2018-02-05 14: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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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_밀러.jpg
인천 전자랜드 네이트 밀러. /인천전자랜드 제공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에 최근 합류한 네이트 밀러가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밀러와 함께 한 지난 한 주 3경기에서 전자랜드는 2승 1패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지난 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5-98로 패했지만, 직전 경기였던 지난 2일 6강 진입을 노리는 서울 삼성을 홈에서 제압하는 등 2승을 거두는 데 밀러가 기여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5일 현재 공동 5위로 올라선 상태다.

밀러는 전자랜드 합류 후 첫 경기였던 지난달 31일 부산 KT와 홈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19점(3리바운드 3스틸)을 올렸고, 2일 삼성전에서는 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4일에는 17점 4어시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득점력이 좋지 않았던 2일 경기에선 공격 보다는 수비에서 활약한 바 있다. 경기 후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네이트) 밀러는 몸 상태가 아직 완벽하진 않기 때문에 공격보다 수비에서 보탬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밀러의 활약으로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브랜든 브라운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2주 계약한 밀러는 이번 주까지 전자랜드에서 뛴다. 전자랜드의 경기 일정은 7일 원주 DB(홈), 9일 창원 LG(원정), 11일 전주 KCC(홈)전으로 이어진다.

전자랜드의 기존 용병인 조쉬 셀비는 공격력에 비해 수비에 약점을 지녔다. 수비에 강점이 있으며 쏠쏠한 득점력도 보여주고 있는 밀러가 셀비를 밀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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