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 강릉 입성 "고다이라와 맞대결? 비교하지 말아달라"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2-06 14: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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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빙속 여제' 이상화(29·스포츠토토)가 6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강릉선수촌 입촌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결전지인 강릉에 입성했다.

이상화는 6일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선수들과 함께 대표팀 버스를 타고 강릉선수촌에 도착했다.

그는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일본)와 대결에 관한 질문이 집중되자 ""열심히 할 테니, 그 선수와 더 비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웃는 얼굴로 웰컴 센터에 들어가 아이디 발급 등 절차를 밟은 뒤 취재진 앞에 섰다.

입촌 소감을 묻자 "이제 올림픽 경기가 열린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라며 웃었다.

그는 '뜨거운 경쟁을 앞두고 있다'라는 취재진의 말에 "우리는 늘 뜨거웠다"라며 "그 선수(고다이라)를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얼마나 내려놓느냐에 따라 결과가 좌지우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내게 포커스가 맞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이번 대회에서 주 종목 500m뿐만 아니라 1,000m에도 출전한다.

그는 "1,000m 출전 여부는 크로켓 코치와 상의할 것"이라며 "몸 상태가 꼬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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