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청라 연장사업, 본궤도 '첫발'

인천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18-02-12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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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인천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선 청라지역의 도시교통현황과 장래 교통수요 예측, 노선과 정거장 위치 등에 대한 검토가 진행된다.

또 연장공사 건설·운영계획, 경제성 분석, 자금조달방안, 공사기간 교통대책 등이 수립된다. 공사 과정에서의 환경훼손과 소음, 진동, 분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분석하고 관련 사항 저감 방안도 제시하게 된다.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2020년 공사가 마무리되는 부평구청역~ 석남역 간 연장 사업에 이어, 석남역부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간 10.6㎞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 3천45억 원(국비 7천827억 원, 시비 5천218억 원) 규모다. 총 6개 정류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이번 용역을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1년 착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의 2026년 개통을 위해 이번 용역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300만 인천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이번 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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