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캔버라 클래식서 우승

송수은 기자

입력 2018-02-11 15: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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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_골프.jpg
사진은 지난해 7월 신지애가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 15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한 후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LPGA 제공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중인 신지애(30)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캔버라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신지애는 11일 호주 캔버라 로열 캔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와함께 호주 교포 이민지는 13언더파 203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6년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이후 2년 만이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에서 통산 6승째를 거뒀다.

이 중 2차례 우승한 브리티시여자오픈과 에비앙 마스터스, 호주여자오픈 등 4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겸한 대회에서 올렸다.

이민지에 3타 뒤진 채 최종라운드에 나선 신지애는 이글 1개, 버디 7개, 그리고 보기 1개를 선보이며 역전극을 연출했다.

오츠 빅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던 이민지는 1오버파 73타를 치는 부진을 보였지만 안네 반 담(네덜란드)을 1타차로 따돌리고 준우승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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