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거침없는 성장… IoT 업체 작년매출 23.4%↑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8-02-13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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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국내 관련 업체들의 매출이 지난해 23.4%나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사물인터넷협회의 '2017년 사물인터넷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사물인터넷 사업체는 총 2천118개로 관련 업계 종사자는 22만3천27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조사결과 지난해 사물인터넷 전체 매출액은 7조1천627억원으로 전년 5조8천24억원 보다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제품기기 업체들은 전체 매출액 중 47.8%(3조4천230억원)를 차지했고, 서비스(21.3%·1조5천228억원), 플랫폼(15.5%·1조1천111억원), 네트워크(15.4%·1조1천56억원) 업체가 뒤를 이었다.

매출액 중 내수는 전년 대비 22.7% 증가한 6조6천500억원, 수출은 34.6% 증가한 5천1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업체들이 사물인터넷 사업에서 정부에 요구하는 사항은 '개발 및 도입자금 지원'(26.5%)과 '연구개발(R&D) 사업 확대'(21.5%) 순이었다. '사물인터넷 도입 시 세제·법제도 지원'(15.5%), '사물인터넷 확산사업 확대'(11.9%), '기술인력 양성지원 확대'(10.5%) 등도 뒤를 이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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