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오픈 컷 탈락 "시간 좀 더 필요할 뿐 나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2-17 15: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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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2라운드 11번홀에서 파 퍼트를 놓친 후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우즈는 이날 2라운드 합계 6오버파 148타를 기록,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2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우즈는 2라운드 합계 6오버파 148타로 컷 탈락했다.

우즈는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적어내며 10번홀까지는 버텼지만, 11~13번홀 3연속 보기로 무너졌다.

우즈는 이날 드라이브샷 페어웨이 안착률이 35.7%에 불과했다. 그린 적중률은 50%에 그쳤다.

우즈는 "티샷이 계속 왼쪽으로 날아갔고 퍼트도 잘하지 못했다"면서 "아직은 더 많은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그동안 너무 대회를 뛰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즈는 그러나 "이제 시작일 뿐"이라면서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뿐, 분명히 나아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우즈는 오는 23일부터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즈의 PGA내셔널에서 벌어지는 혼다 클래식에 출전한다고 이날 경기 직후 발표했다. 우즈는 2014년 이후 2년 동안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5타를 줄인 노장 그래임 맥도월(북아일랜드)이 패트릭 캔틀리(미국)와 함께 7언더파 135타로 순위표 윗줄을 점령했다. 샘 손더스(미국)도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이 이븐파 142타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이날 이븐파 71타를 쳐 합계 2오버파 144타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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