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책 빌리는 스마트 도서관!'
인천 서구가 지난 달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과 검단사거리역 안에 만든 무인 자동화기기인 스마트 도서관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스마트 도서관 이용객은 322명이었다. 하루 평균 10~11명이 다녀가면서 책 461권을 대출했다.
인천에서 서구에 처음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은 안내에 따라 기기를 작동하면 책을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출퇴근 시간 직장인과 도서관이 멀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이곳을 찾고 있다.
스마트 도서관 이용자의 대출 가능 권수는 2권으로 총 7일간 빌려 볼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은 지하철 역사에 설치돼 접근성이 높은 만큼 이용횟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인천 서구가 지난 달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과 검단사거리역 안에 만든 무인 자동화기기인 스마트 도서관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스마트 도서관 이용객은 322명이었다. 하루 평균 10~11명이 다녀가면서 책 461권을 대출했다.
인천에서 서구에 처음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은 안내에 따라 기기를 작동하면 책을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출퇴근 시간 직장인과 도서관이 멀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이곳을 찾고 있다.
스마트 도서관 이용자의 대출 가능 권수는 2권으로 총 7일간 빌려 볼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은 지하철 역사에 설치돼 접근성이 높은 만큼 이용횟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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