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월 10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출전선수 김보름이 질주하는 모습. /연합뉴스 |
'네파'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에 대한 계약 연장은 없다고 전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 출전한 김보름을 후원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이후 계약은 없다고 전했다.
네파 관계자는 20일 한 매체에 "김보름과의 후원계약은 이달 28일부로 종료된다. 계약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 기간이 이달 28일까지였다. 그 정도로만 말씀드릴 수 있다. 김보름 측과 계약 연장을 논의한 바 없다. 계약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김보름은 지난 19일 스피트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출전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노선영 선수를 탓을 하는 듯한 말을 해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김보름을 후원하는 '네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에 대한 후원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 출전한 김보름을 후원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이후 계약은 없다고 전했다.
네파 관계자는 20일 한 매체에 "김보름과의 후원계약은 이달 28일부로 종료된다. 계약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 기간이 이달 28일까지였다. 그 정도로만 말씀드릴 수 있다. 김보름 측과 계약 연장을 논의한 바 없다. 계약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김보름은 지난 19일 스피트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출전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노선영 선수를 탓을 하는 듯한 말을 해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김보름을 후원하는 '네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에 대한 후원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여자 팀추월 김보름·박지우 자격박탈하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접속 폭주… 25만명 돌파
- '인터뷰 논란' 김보름, 기자회견서 눈물… 팀추월·매스스타트 남은 경기 안갯속
- 여자 팀추월 김보름, 기자회견서 인터뷰 논란에 "진심으로 죄송"… 노선영 불참
- 여자 팀추월 김보름·박지우·노선영 무너진 팀워크 논란… 해설위원들 생각은?
- 여자 팀추월 김보름·박지우 인터뷰 '후폭풍'… 팀플레이 실종에 국민들 비난
- 팀추월 논란 속 아쉬움 남긴 노선영의 평창동계올림픽… 김보름·박지우와 팀플레이 문제 지적도
- [평창올림픽]빙속 여자팀추월 김보름 인터뷰 "전략 짰는데 의사소통 안된 것 같아… 아쉽다"
- [평창올림픽]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김보름·박지우·노선영 준결승 진출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