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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갈라쇼' 북한 페어 렴대옥-김주식, '반갑습니다' 신명나는 무대에 박수 유도까지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2-25 11:04:17![]() |
평창 갈라쇼. 25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북한 페어 렴대옥-김주식이 '반갑습니다' 노래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평창 갈라쇼 북한 페어 렴대옥-김주식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25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는 한복이 변형된 의상을 입은 스케이터들이 국악 선율에 맞춰 한국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이날 북한의 아이스댄스 페어 렴대옥(19)-김주식(26)은 파란색 개랑 한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북한 음악 '반갑습니다'를 선곡한 두 선수는 관중의 박수를 유도하며 발랄한 연기를 이어갔고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가득 메운 관중도 손뼉으로 박자를 맞추며 호응했다.
음악에 맞춰 밝은 표정과 신명나는 댄스를 선보인 렴대옥-김주식은 데스 스파이럴, 트리플 트위스트 리프트, 트리플 살코 스로우 점프, 고난이도 리프트 등을 선보이며 평창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알차게 꾸몄다.
25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는 한복이 변형된 의상을 입은 스케이터들이 국악 선율에 맞춰 한국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이날 북한의 아이스댄스 페어 렴대옥(19)-김주식(26)은 파란색 개랑 한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북한 음악 '반갑습니다'를 선곡한 두 선수는 관중의 박수를 유도하며 발랄한 연기를 이어갔고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가득 메운 관중도 손뼉으로 박자를 맞추며 호응했다.
음악에 맞춰 밝은 표정과 신명나는 댄스를 선보인 렴대옥-김주식은 데스 스파이럴, 트리플 트위스트 리프트, 트리플 살코 스로우 점프, 고난이도 리프트 등을 선보이며 평창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알차게 꾸몄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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