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등 北대표단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KTX이용 진부역 도착

송수은 기자

입력 2018-02-25 17: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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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통일선전부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5일 오후 평창 진부역에 도착, 출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단장인 북측 고위급 대표단이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에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차 방문했다.

김 부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후 4시 10분께 KTX를 타고 평창 진부역에 도착해 출구로 나와 검은색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여러 대를 나눠 타고 역을 빠져나갔다.

김 부위원장은 취재진을 지나치며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았다. 김 부위원장 등 북측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오전 경의선 육로로 방남해 숙소인 서울 워커힐 호텔에 들렀다가 남양주 덕소역에서 KTX를 타고 평창에 왔다.

북측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오후 7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식에 참석한다.

폐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등 미국 정부 대표단도 참석한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의 중재로 북미 접촉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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