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 송승환 "싸이 평창올림픽 폐회식 부담 느껴… 개회식 '강남스타일' 직접 편곡"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2-26 1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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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평창 동계올림픽 싸이 출연 불발 이유. 사진은 가수 싸이. /연합뉴스

송승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이 가수 싸이의 출연 불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송승환 감독은 26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어준은 "인지도만 보면 '싸이가 등장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왔다. 왜 안 나왔느냐"고 송 감독에게 질문했다.

이에 송 감독은 "싸이 본인이 강남스타일을 계속 부르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출연을) 제안했지만 본인이 고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싸이가 개막식 선수 입장할 때 쓴 강남스타일 노래를 직접 편곡해 줬다"고 전했다.

싸이가 출연을 고사한 것에 대해 송승환 감독은 "아시안게임 때 싸이가 무대를 했는데 워낙 많은 비난을 받은 걸로 알고 있다. 연예인이 참 힘들다. 어떤 행사에 출연하면 왜 그 사람 출연을 했냐고 비난을 하고 출연 안 하면 또 왜 출연 안 했냐고 비난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내달 9일 개막한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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