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사이먼 32점' 인삼공사, 김선형 복귀한 SK 꺾고 5연승

양형종 기자

입력 2018-02-28 2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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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SK와 안양KGC의 경기에서 KGC 사이먼이 덩크슛에 성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데이비드 사이먼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5연승을 질주했다.

인삼공사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KBL)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SK에 89-78로 승리했다.

시즌 28승 21패로 5위를 지킨 인삼공사는 이날 4위로 내려온 SK(30승 18패)와 승차를 2.5경기로 줄였다.

이날 인삼공사는 전반까지 40-45로 뒤졌지만,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67-65로 앞선 4쿼터 종료 8분 6초 전 이재도의 3점 슛을 시작으로 사이먼과 김승원의 자유투, 이재도의 레이업 등으로 75-65까지 달아났다.

SK는 김선형의 활약으로 74-80까지 따라 붙었지만, 인삼공사는 이재도의 3점포, 사이먼의 자유투 2개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인삼공사 사이먼은 32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한희원이 3점 슛 4개 포함 16점, 이재도는 3점포 3개 등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SK 주장 김선형은 134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그는 15분 4초를 소화하며 5점 1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추일승 감독이 요로결석으로 입원해 김병철 코치가 지휘한 고양 오리온이 최하위 부산 kt를 97-94로 따돌리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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