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경인일보DB |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GS수퍼마켓은 '동물복지 돈육' 삼겹살과 목살을 선보인다. 전국에 12개 밖에 없는 동물복지 인증 농가 중 한 곳에서 공급받은 돈육은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사육·생산된 축산물로써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가 표시된다.
롯데마트는 국산 삼겹살과 함께 스페인산 이베리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베리코 흑돼지는 스페인 이베리코 반도 청정지역 목초지에서 도토리와 올리브, 유채꽃, 허브 등을 먹고 자란 부드러운 식감의 돼지고기다. 롯데마트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이베리코 4종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정상가 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와 농협유통은 할인생사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전국 141개 점포에서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과 국내산 목심을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 시 각각 1100원(100g)에 판매한다. 수입 삼겹살과 목심(멕시코산)의 경우 이날까지 950원(100g)에 내놨다. 아울러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별 쌈채소와 장류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한편, 삼겹살 데이는 2003년 구제역 파동 때 어려워진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축협이 만든 날이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
GS수퍼마켓은 '동물복지 돈육' 삼겹살과 목살을 선보인다. 전국에 12개 밖에 없는 동물복지 인증 농가 중 한 곳에서 공급받은 돈육은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사육·생산된 축산물로써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가 표시된다.
롯데마트는 국산 삼겹살과 함께 스페인산 이베리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베리코 흑돼지는 스페인 이베리코 반도 청정지역 목초지에서 도토리와 올리브, 유채꽃, 허브 등을 먹고 자란 부드러운 식감의 돼지고기다. 롯데마트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이베리코 4종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정상가 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와 농협유통은 할인생사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전국 141개 점포에서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과 국내산 목심을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 시 각각 1100원(100g)에 판매한다. 수입 삼겹살과 목심(멕시코산)의 경우 이날까지 950원(100g)에 내놨다. 아울러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별 쌈채소와 장류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한편, 삼겹살 데이는 2003년 구제역 파동 때 어려워진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축협이 만든 날이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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