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연경' 김연경 26점 폭발… 상하이, 중국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진출

양형종 기자

입력 2018-03-03 19: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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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26점 맹활약으로 상하이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김연경은 3일 중국 상하이 루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장쑤와 홈 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팀의 3-2(24-26 25-22 25-20 16-25 15-10) 승리를 이끌었다.

5세트 9-6에서 김연경은 내리 3점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차전을 패했던 상하이는 2~4차전을 내리 따내며 챔피언결정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상하이는 톈진과 7전 4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상하이가 우승 트로피를 든다면 김연경은 총 4개 리그에서 우승하게 된다.

2005년 한국프로배구 흥국생명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연경은 이후 일본 JT 마블러스(2009~2011년), 터키 페네르바체(2011~2017년)에서 뛰었다.

흥국생명에서 3차례 우승(2005-2006, 2006-2007, 2008-2009)한 김연경은 일본에서 2010-2011, 페네르바체에서도 2014-2015, 2016-2017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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