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GS칼텍스 뚫고 '20승'

베스트멤버 출전 3-1 역전승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03-07 제14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ibk 메디
IBK기업은행의 메디가 GS칼텍스 수비진을 뚫고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KOVO 제공

2017V리그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서울 GS칼텍스를 꺾고 20승 고지를 밟았다.

IBK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1-25 26-24 25-23 25-19)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IBK는 20승9패가 됐다.

IBK는 주포 매디슨 리쉘(등록명 메디)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4점(공격 성공률 53.33%)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희진과 김미연도 19점을 합작하며 힘을 보탰다.

IBK는 정규리그 2위가 확정됐지만 베스트멤버를 기용했다.

IBK는 1세트에 수비가 무너지며 GS칼텍스의 서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지만 2세트에는 IBK다운 끈질긴 경기를 보여줬다.

2세트 24-24 듀스 상황에서 IBK는 김미연의 퀵오픈 공격으로 달아났고 상대의 범실을 틈타 세트를 따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IBK는 3세트 23-22에서 상대가 건져 올린 공이 그대로 넘어오자 네트 앞에 있던 김미연이 밀어넣어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분위기를 탄 IBK는 김희진의 오픈 강타로 세트를 끝냈다.

IBK는 4세트 시작과 함께 메디와 김희진의 공격이 불을 뿜어 13-5까지 여유 있게 달아난 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강승호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