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1차 여론조사]남경필 경기도지사·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긍정평가' 더 많다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8-03-14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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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운영 "잘하고 있다" 50%
교육감 직무수행 44.5% '긍정'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평가에서 '부정'보다는 '긍정'이 더 높게 나타났다.

먼저 남 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절반(50%)을 기록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2.0%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7.9%였다.

남 지사의 연정을 통한 협치 정신과 일하는 청년시리즈 등 일자리·복지 정책, 따복하우스 등을 통한 주택정책 등이 긍정평가의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남 지사 도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20대에서도 47.4%를 기록했고 중도의 정치적 성향을 지닌 도민들에게서도 50.2%를 기록했다.

행정가로서의 남경필에 대해서는 점수가 상대적으로 후한 반면, 정치인 남경필에 대한 지지도는 자녀 문제 등이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 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44.5%가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23%는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다만 모름·무응답 비율이 32.5%로 높았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월 11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8.9%)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1.1%)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 수준이며, 응답률은 15.4%다. 2018년 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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