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신의현, 사격서 실수 연발하며 아쉬운 5위… "하늘이 노랗게 변했다"

손원태 기자

입력 2018-03-13 18: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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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바이애슬론 남자 12.5㎞ 좌식 경기에서 한국 신의현이 결승선을 앞두고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의현이 사격에서 연거푸 실수가 나와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신의현은 13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바이애슬론 남자 12.5㎞ 좌식 경기에서 5위를 기록했다.

신의현은 이날 2.37㎞까지 1위로 달렸지만, 첫 번째 사격에서 한 발, 두 번째 사격에서 네 발을 놓쳤다.

이후 메달권에서 멀어졌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신의현은 8위로 처졌던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다.

경기를 마친 후, 신의현은 "영점을 잡을 때와 실전 경기에서 총을 쏠 때의 느낌이 달라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신의현은 사격이 계속 빗나갔던 것에 "하늘이 노랗게 변했다"며 아쉬워했다.

신의현은 "앞으로 3경기가 남았는데, 16일에 열리는 장애인바이애슬론 남자 15㎞ 좌식 경기가 가장 자신 있다.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덧붙였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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