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 웃으면서 끝낸 흥국생명

현대건설 3-2 꺾고 유종의 미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03-14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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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흥국생명 선수들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현대건설을 꺾고 환호하고 있다. /KOVO 제공

2017V리그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흥국생명은 13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수원 현대건설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1 16-25 27-25 15-9)로 제압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승점 26(8승22패)으로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크리스티나와 이재영이 각각 32득점과 24득점으로 활약했다. 신인 김채연이 블로킹 5득점 포함, 7득점을 올리며 흥국생명의 미래를 밝게 했다.

1세트를 현대건설에 내준 흥국생명은 2세트에 이한비가 투입되면서 분위기 반전에 시동을 걸었고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김채연이 블로킹으로 3득점을 올려 세트를 챙겼다.

흥국생명은 3세트를 범실로 내줬지만 4세트에는 41%가 넘는 공격 성공률을 보인 에이스 이재영의 활약으로 세트를 다시 가져왔다.

5세트 역시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연속 공격 득점으로 분위기를 이어갔고 막판 크리스티나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역전승을 일궈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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