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1차 여론조사]'적극적 투표 의향층'도 與 시장후보에 홍미영… 박남춘과 0.3%p 차이 적합도 1위

박경호 기자

발행일 2018-03-14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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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의 적극적 투표 의향층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적합도는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박남춘 국회의원을 근소하게 앞섰다.

이번 경인일보 1차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고 응답한 적극 투표 의향층 가운데 19.8%가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적합하다고 응답해 민주당 후보군 3명 중 가장 후보 적합도가 높았다.

박남춘 국회의원이 19.5%로 뒤를 이었고,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이 13.8%로 나타났다. 적극적 투표층에서 민주당 후보군 3명 중 '적합한 후보가 없다'고 한 응답자는 17.0%이고, '모름/무응답'은 29.2%로 조사됐다.

'가급적 투표할 것이다'고 응답한 소극적 투표 의향층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지지율에서도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26.6%로 가장 높았다.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이 11.9%, 박남춘 국회의원이 10.9%로 나타났다.

소극적 투표층에서는 절반가량인 50.6%가 민주당 후보군 3명 중 누구도 택하지 않았다.

경인일보 여론조사 전체 응답자 811명 가운데 적극적 투표 의향을 밝힌 사람은 68.7%이고, 소극적 투표 의향층은 16.4%였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14.9%로 조사됐다.

이들 비투표층 가운데 73.2%는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적합한 후보가 없다'나 '모름/무응답'으로 답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1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7.9%)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2.1%)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 수준이며, 응답률은 12.5%다. 2018년 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 올려 놓은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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