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1차 여론조사]인천시민 58.6% "새 시장 인물 교체"

박경호 기자

발행일 2018-03-14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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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절반 이상은 인천시장이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인물로 교체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조사됐다.

이번 경인일보 1차 여론조사에서 인천시장 인물 교체 의향을 물었을 때 응답자 58.6%가 '새로운 인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속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사람은 24.1%,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7.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새로운 인물로 인천시장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 19~29세 57.9%, 30대 74.9%, 40대 78.4%, 50대 50.6%가 새 인물이 인천시장이 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60대 이상은 44.7%가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속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해 새로운 인물로 바꾸는 것이 좋다는 응답자 34.2%보다 많았다.

정치이념성향에 따라서는 '보수'성향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57.3%가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속 인천시장을 하는 것이 좋다고 답변했다. 반대로 '중도'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58.4%가 새로운 인물로 인천시장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진보'성향 응답자 중에서는 새 인물 교체 답변이 84.3%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1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7.9%)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2.1%)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 수준이며, 응답률은 12.5%다. 2018년 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 올려 놓은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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