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농구 미디어데이]오세근 "첫 경기 이기면 챔프전 진출"… 박찬희 "전력차 적어 집중력의 문제"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8-03-16 제14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인삼공사, 내일 모비스와 PO1차전
전자랜드, 18일 3위 KCC와 맞대결


프로농구 PO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과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감독과 유 감독은 1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작년 우승을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챔피언 자리에 오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디펜딩 챔피언인 인삼공사는 29승25패로 정규리그를 5위로 마쳐 17일 울산에서 4위 현대모비스(33승21패)와 6강PO 1차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시즌 시작부터 외국인 교체와 부상 선수는 물론 대표팀 차출 때문에 힘든 상황을 많이 겪었다"며 "그래도 PO에 올라왔다.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인삼공사와 정규리그 승패는 동률을 이뤘지만 맞대결에서 5승1패로 뒤져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전자랜드는 3위 전주 KCC(35승19패)와 오는 18일 6강PO 1차전을 치른다.

유 감독은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데, 올해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두 감독과 함께 참석한 인삼공사의 오세근과 전자랜드의 박찬희도 우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오세근은 "6강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한다면 4강,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 올 시즌에도 꼭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찬희 역시 "순위는 6위로 시작하지만, 올 시즌에는 상대적으로 전력 차가 적다. 누가 더 집중하느냐 차이인데, 올 시즌에는 꼭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김종화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