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년 전국언론노조 경인일보지부… 1988년 결성 취지문 공개 등 발자취 회상

박연신 기자

발행일 2018-03-16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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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노조 창일30주년 기념식2
15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언론노동조합 경인일보지부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은환 인천본사 사장, 오정훈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천진 민주노총 경기본부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조영상 지부장 등 내빈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전국언론노동조합 경인일보지부(지부장·조영상)는 15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지부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정훈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천진 민주노총 경기본부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한대광 전국신문통신협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내외 귀빈들과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경인일보는 지난 1988년 3월 15일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조 설립 당시의 '노동조합 결성 취지문'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노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과거 노조원들의 활동 사진을 통해 추억을 회상했다.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과거 30여 년 전 신문사에 노조 설립을 일부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시선도 있었지만 지금의 경인일보를 만들고 위기에서 구한 것은 바로 노조"라며 "경인일보의 발전을 위해 노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정훈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민주 언론을 위해 힘써온 경인일보의 노력을 잘 알고 있고 지난 30년의 저력이 오늘 빛을 발하고 있다"며 "언론개혁과 신문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상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조를 세우고 지켜온 선배들과 조합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며 함께이기에 여기까지 왔다"며 "회사 발전을 위해 노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연신기자 juli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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