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IBK기업은행,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로 유리한 고지 선점

강승호 기자

입력 2018-03-17 15:36:34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6년 연속 챔프전 진출을 노리는 IBK이 17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PO 1차전 수원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21 25-20)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우승을 이끌었던 메디가 22득점으로 활약했고 김희진이 10득점으로 다시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IBK는 1세트 김희진이 득점을 올리며 시작하며 세터 염혜선이 선수들을 다양하게 이용하면서 득점을 올렸지만 현대건설 양효진의 높이에 막혀 어려워 11-8에서 11번의 랠리끝에 김희진이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고 현대건설의 수비가 무너지면서 점수는 10점차까지 벌리며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들어 IBK 세터 염혜선이 불안정한 토스로 점수를 내줘 이고은으로 교체됐고 메디의 공격도 양효진의 높이에 막히며 분위기를 내줬다. 양 팀의 범실이 늘어가는 가운데 메디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역전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만들며 힘겹게 세트를 챙겼다.

이어진 3세트 메디가 강타와 연타로 분위기를 가져간 IBK는 6점차까지 점수를 벌렸고 메디의 서브에이스와 득점이 이어갔다. 이후 고예림의 속공으로 20점 고지를 먼저 밟으며 1차전 승리를 손쉽게 가져왔다.


한편,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PO 2차전은 오는 19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강승호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