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 패럴림픽 폐막식' 황연대 성취상, 애덤 홀·시니피 수상… '황연대' 박사는 누구?

이수연 기자

입력 2018-03-18 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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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황연대 여사가 역대 수상자로부터 메달과 감사패를 받고 있다. /연합뉴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수여된 '황연대 성취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8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는 애덤 홀(31·뉴질랜드)과 시니 피(29·핀란드)가 '황연대 성취상'을 수상했다. 이날 황연대 선생은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했다.

'황연대 성취상'은 전(前)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부회장의 공적을 기려 1988년 서울 패럴림픽 때 제정된 상으로 소아마비 장애를 딛고 의사로 성공한 황연대 전(前)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부회장의 공적을 기려 제정된 상이다. 

'황연대 성취상'의 주인공 황연대 박사는 한국 최초의 장애인 여의사로 한국 장애인 재활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또 한국 소아마비아동 특수보육협회를 설립하고,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기도 했다.

'황연대 성취상'은 패럴림픽의 최우수선수(MVP)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적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도전 정신을 가장 잘 보여준 남녀 선수 각각 1명에게 주어진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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