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금메달 철인' 신의현 선수에 축전 "불굴의 용기와 의지… 모두의 승리"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3-19 09:11:57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8031901001460100069382.jpg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 좌식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이 지난 18일 오후 강원 평창군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평창패럴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을 향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철인' 신의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신의현은 지난 17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7.5㎞ 좌식 부문에서 22분28초40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듣고 싶다던 애국가가 평창의 하늘에 울려 퍼졌다. 불굴의 용기와 의지가 벅찬 선율이 되어 모두의 가슴에 고동쳤다"고 전했다.

이어 "신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온 61.7km 슬로프는 가족과 함께 걸어온 인생의 길"이라며 신의현 선수들의 가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모두의 승리다. 신 선수가 쓴 희망의 역사가 국민들께 큰 기쁨과 용기를 주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신의현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좌식 부문에서 동메달을 땄을 때도 문 대통령의 축전을 받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축전에서 "신의현 선수에게 인생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라며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

2018031901001460100069381.jpg
문재인 대통령이 신의현 선수에게 보낸 축전.

김지혜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