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오종두)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 중인 '느낌 있는 수련활동'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심사원이 선정한 우수 인증 수련활동 5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활동을 인증하고, 여기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느낌 있는 수련활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드론·코딩 등을 체험하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군포시 관내 25개 초등학교 92학급 2천4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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