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평창패럴림픽 맞춤형 지원

홍현기 기자

입력 2018-03-21 1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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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 인천공항을 찾은 노르웨이 선수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 인천공항을 찾은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패럴림픽 특별수송대책 기간인 3월 1일부터 18일까지 인천공항을 찾은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는 2천165명이다. 

선수단은 스키점프 장비 등 1천400여 개 대형 수하물을 가지고 왔는데, 단 한 건의 파손 및 분실이 없었다는 것이 인천공항공사 설명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선수단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출입국 시설을 운영하고, 공항 내 휠체어 이동 지원, 교통약자 헬프폰 서비스 등 이동이 불편한 선수를 위해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평창 선수촌에는 체크인 장비 10대를 포함해 보안검색 장비와 검색인력을 배치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선수촌 현장에서 '공항 외 출국수속 서비스(OAP)'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평창올림픽에 맞춰 올해 1월18일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도 패럴림픽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필립 크레이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명예위원장은 "한국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공항 2터미널을 비롯해 도로 및 철도 등 인프라 시설에 많은 투자를 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특히 2터미널은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잘 되어 있어서 이동하기 편리했고 화장실 이용에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인천공항공사는 전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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