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IBK 이정철 감독, "오늘 경기 전 김천에 바로 내려가려고 짐을 싸고 나왔다 "

강승호 기자

입력 2018-03-21 21: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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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전 김천에 바로 내려가려고 짐 쌌다."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도드람 2017-2018 V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한 후 "한국도로공사가 있는 김천에 바로 내려가려고 짐을 싸고 경기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IBK 선수들은 이 감독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듯 수원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6-24) 완승을 거뒀다.

이 감독은 "첫 세트가 고비였다. 현대건설이 잘 했지만 중간에 우리가 잘 버틴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거 같다"며 "(이)고은이가 안정감 찾은 것이 승리 요인이다. 선수들이 끝까지 버티고 한점 한점 올라가는 의지가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몇 년 전에도 도로공사와 챔프전에서 좋은 경기를 치뤘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최선을 다해서 정상을 밟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혔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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