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수원 본사 '삼성 디지털시티'와 44개 해외 판매·생산법인이 지난 21일 '지구촌 전등끄기(어스아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삼성전자가 참여 중인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며,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전기 사용량이 많은 평일 저녁에 캠페인을 진행해 1시간의 소등으로 약 9.4t의 탄소발생량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는 인천에서 괌을 비행기로 16회 왕복할 때 발생하는 탄소배출량과 비슷하다.
지난해부터 삼성전자가 참여 중인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며,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전기 사용량이 많은 평일 저녁에 캠페인을 진행해 1시간의 소등으로 약 9.4t의 탄소발생량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는 인천에서 괌을 비행기로 16회 왕복할 때 발생하는 탄소배출량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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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절약한 전기료에 임직원의 기부금을 더해 전력난을 겪고 있는 필리핀과 태국 등에 태양광 LED 랜턴 1천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심순선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전무)은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전력난 지역에 희망의 빛을 보내는 뜻깊은 활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순선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전무)은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전력난 지역에 희망의 빛을 보내는 뜻깊은 활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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