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서 '펄펄 난' 브라운

6강 PO 3차전서 39득점 폭발
전자랜드, KCC 100 - 93 완파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8-03-23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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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브라운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전자랜드 브라운이 골밑슛을 하고 있다.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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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홈 팬에 승리를 안겼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전자랜드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6강 PO 3차전(5전3선승제)에서 100-93 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강 PO 전적 2승1패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는데 단 1승만 남겨 놓았다.

전자랜드는 경기 초반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다가 1쿼터를 28-18, 10점 차로 벌리며 달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정영삼의 3점포가 위력을 발휘했다.

1쿼터에서 3점 슛 2개를 성공한 정영삼은 2쿼터에서도 3개의 3점포를 연거푸 꽂아넣으며 KC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1차전 승리의 주역인 브랜든 브라운과 네이트 밀러도 골밑에서 호흡을 맞추며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자랜드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2쿼터(54-31)까지 브라운은 11득점, 5리바운드, 7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밀러도 10개의 리바운드를 건지며 선전했다. 강상재도 전반까지 10득점을 했다.

후반 들어서도 주도권을 놓지 않은 전자랜드는 브라운이 혼자서만 39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보인 가운데 안방에서 KCC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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