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 D-30 양평군 '숨가쁜 행보']정이 느껴지는 대회로, 감동 주는 축제로

오경택 기자

발행일 2018-03-27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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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팀1
양평군청 조규수 도민체전팀장(왼쪽 4번째)과 팀원들이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다짐하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조규수 팀장 등 직원 11명 실무팀 운영
시설 점검·숙박·홍보 등 꼼꼼히 챙겨
"선수단 맞이, 주민 모두 적극 나서야"


도민체전 로고
"D-30, 양평군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26일부터 3일간 새로 건립된 물맑은 양평종합운장을 비롯해 26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역도 등 5개 종목은 본 대회 개막전인 오는 4월 14일부터 사전대회로 치러져 사실상 카운트다운이 시작한 셈이다.

양평군은 지난 2016년 9월 경기도민체전 유치 신청, 2017년 2월 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그해 7월 조규수 팀장(양평군 문화체육과장)을 포함해 직원 11명으로 도민체전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도민체전팀은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1만72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막중한 책임감을 넘어 조금은 무거운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체전팀은 대회 홍보 계획, 경기장 시설점검 실사, 음식·숙박업소 지정 협약과 예약지원, 자원봉사자 구성 운영 계획, 대회 의료지원 협약, 경기 운영지원 계획 등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 사안들을 개인별로 업무 분장을 통해 꼼꼼히 챙기고 있다.

기본적인 도민체전 개최 준비는 물론 범군민이 동참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조 팀장을 중심으로 12개 읍·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회의나 행사에 참석해 대회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평군은 이번 도민체전 개최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인프라 확충, 12만 군민의 화합과 결속, 살기 좋고 살아보고 싶은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 팀장은 "친환경특구 양평군의 문화와 정서, 소박한 군민의 정이 느껴지는 대회로 만들어 참가한 선수단 모두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도민체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도민체전 선수단을 맞이한다는 생각으로 마을길 청소, 따뜻하게 인사 하기 등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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