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전주 KCC, 전자랜드 꺾고 '79-64' 4강 진출… 29일 SK와 '격돌'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3-27 01:09:23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8032701002163000103821.jpg
26일 오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5차전. 양 팀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전주 KCC가 4강에 진출했다.

KCC는 26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5차전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79-64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1쿼터를 23-14로 앞선 KCC는 2쿼터에서도 점수 차를 벌리며 전반을 44-26으로 마쳤다.

특히 2쿼터 종료 직전 안드레 에밋이 3점 슛 동작에서 전자랜드 네이트 밀러의 반칙을 유발하며 41-26을 44-26으로 만들어 기분좋은 전반 마무리를 했다.

2쿼터까지 전자랜드는 3점 슛 10개를 던져 하나도 넣지 못하는 등 3쿼터 중반까지 지독한 외곽슛 난조에 시달렸고, 3쿼터 중반부터 전자랜드는 3점 슛으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34-51로 끌려가다가 정효근이 3쿼터 종료 3분 31초 전에 이날 첫 3점포를 터뜨리며 37-51을 만들었다. 13번째 시도 만에 들어간 3점 슛이었다.

반전의 계기를 찾은 전자랜드는 53-37에서 밀러의 3점포가 또 들어갔고, 58-46이던 3쿼터 종료 44초 전에는 다시 정효근의 3점 슛으로 9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3쿼터 종료 직전 송교창의 3점포가 그물을 가르면서 61-49로 KCC가 경기흐름을 가져갔다.

4쿼터에서 KCC 찰스 로드의 자유투 2개와 2점 야투로 연달아 4점을 더해 종료 8분을 남기고 67-51로 달아났고, 이후 10점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던 KCC는 종료 6분 32초를 남기고 터진 이정현의 3점포로 72-56을 만들며 전자랜드의 추격 의지를 꺾어놨다.

KCC는 이날 승리로 29일부터 정규리그 2위 서울 SK와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를 치른다.

/디지털뉴스부

디지털뉴스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