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22득점' 갓스파, 날아오르다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8-03-29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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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을 막아라'
'철벽 블로킹'-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경기에서 대한항공 정지석이 현대캐피탈 문성민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지석·진상헌도 10득점 힘보태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3-0 완파


프로배구 파이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한항공은 28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22 26-24 25-18)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상대 전적 2승1패를 기록,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 놓았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서 18-17 이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1점 차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 이승원의 뼈아픈 서브 범실로 24-22로 앞서나간 뒤 곽승석의 스파이크 서브가 성공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막판까지 접전이 펼쳐졌다. 정지석의 블로킹 성공으로 23-24로 점수 차를 좁힌 대한항공은 진상헌이 현대캐피탈 문성민의 공격을 막아내며 극적으로 듀스를 만들어낸 데 이어 역전에 성공, 2세트도 품에 안았다.

대한항공은 기세를 몰아 3세트에서도 정성민의 연이은 호수비와 정지석의 스파이크 서브 성공 등에 힘입어 13-6으로 격차를 벌려 나갔다. 승기를 잡은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스파이크 성공에 이어 현대캐피탈 문성민의 마지막 서브가 실패로 돌아가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가스파리니가 가장 많은 22득점을 하고, 정지석과 진상헌도 10점씩 올렸다. 정성민이 13개의 디그를 성공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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