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위원장, 베이징 공항 통해 평양행… 김정은 면담 가능성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3-29 17: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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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9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 서우두공항 제2 터미널에서 북한 고령항공 JS252편을 이용해 평양으로 출발하기 위해 수속을 밟고 있다. 바흐 위원장은 IOC 측 관계자로 보이는 10여명과 함께 평양행 비행기에 올랐다. /연합뉴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9일 방북 길에 올랐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오후 수행원 10여 명과 함께 베이징 서우두 공항 귀빈실로 들어온 뒤 평양행 고려항공편에 탑승했다.

베이징 소식통은 "바흐 위원장의 방북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IOC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북한의 국제대회 출전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IOC 위원장이라는 직함을 고려하면 방북 기간 동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바흐 위원장이 방북하기 위해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12일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1월 20일 IOC와 한국, 북한의 올림픽 참가회의에서 바흐 위원장이 북한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고 확인하면서 평창 올림픽이 끝나면 바흐 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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