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평창올림픽 포상금 확정… 최민정 8천만원 '최고액'

양형종 기자

입력 2018-03-29 14: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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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쇼트트랙 최민정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최민정(성남시청)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포상금 8천만원을 받는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29일 "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포상금 규모가 확정됐다"며 "올림픽과 주요 국제대회 결과까지 합쳐 9억4천만원 규모의 포상금이 선수들에게 지급된다"고 밝혔다.

빙상연맹은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5천만원, 은메달 2천만원, 동메달 1천만원을 주기로 했다. 또 단체전(쇼트트랙 계주·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메달에 대해선 선수 한 사람당 금메달 3천만원, 은메달 1천500만원, 동메달 1천만원을 배정했다.

이에 따라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과 3,000m 계주 금메달까지 2관왕에 오르면서 빙상종목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을 낸 최민정은 가장 많은 8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매스스타트 우승과 팀추월 준우승으로 6천500만원의 포상금이 책정됐다.

빙상연맹은 대표팀 지도자와 전담팀(의무 트레이너·비디오 분석)에도 성적에 따라 포상금을 주기로 했고,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 지도자, 전담팀에도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빙상연맹은 오는 4월 30일 열리는 포상 수여식 때 선수 등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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