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한국여자오픈' 3년간 유치

갤러리 4만명 이상… 경제활성 기대
6월14일부터 나흘간 베어즈베스트

윤설아 기자

발행일 2018-04-02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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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이저 골프 대회가 인천에서 연달아 개최된다.

인천시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3년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대회 32주년을 맞은 한국여자오픈은 1987년 처음 개최돼 한국여자골프 간판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여자프로골프대회다. 대회는 오는 6월 14~17일까지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10억 원(우승 상금 2억5천만 원)이며, 시는 이 대회에 4만 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몰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달 30일 기아자동차(주), (사)대한골프협회와 인천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했다. 체결식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이 참석했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 공헌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SK텔레콤 오픈, 신한 동해(東海) 오픈대회 등 골프대회를 유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골프 메이저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마이스발전을 도모, 인천을 한국 '골프 메카 도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한편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크라운 2018년 대회 역시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인터네셔널크라운에는 모두 8개국이 참가하며,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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