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여름재배용 상추 신품종 '햇살적로메인'을 민간업체에 기술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상추는 여름철 고온기에 잎이 녹아내리는 등 생육이 불안정해 재배하기가 어렵다.
농기원은 이같은 재배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름에 강한 품종인 '햇살적로메인' 개발에 착수, 현재 품종 출원 중이다. 실제 지난 2년간 전국 상추재배 주요지역에서 재배시험을 수행한 결과, 농가 선호도가 높고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순재 원장은 "이번 신품종 상추는 적축면 상추와 함께 새로운 소비시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상추는 여름철 고온기에 잎이 녹아내리는 등 생육이 불안정해 재배하기가 어렵다.
농기원은 이같은 재배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름에 강한 품종인 '햇살적로메인' 개발에 착수, 현재 품종 출원 중이다. 실제 지난 2년간 전국 상추재배 주요지역에서 재배시험을 수행한 결과, 농가 선호도가 높고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순재 원장은 "이번 신품종 상추는 적축면 상추와 함께 새로운 소비시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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