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ANA 인스퍼레이션 8차 연장접전 끝 아쉬운 준우승… 린드베리에 분패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4-03 0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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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번째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 상금 280만 달러·한화 약29억9천만원) 3라운드에서 박인비가 샷을 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박인비가 이틀에 걸친 연장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에게 패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전날 린드베리, 재미교포 제니퍼 송(29)과 연장전에 돌입한 바 있다.

3차 연장에서 송이 먼저 탈락했고, 4차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이날 5차 연장부터 경기가 재개됐다.

이날 경기에서10번(파4), 17번(파3), 18번(파5)을 돌며 이어진 5~7차 연장에서 나란히 파로 승부를 내지 못한 박인비와 린드베리는 10번 홀로 옮긴 8차 연장에서 승부가 갈렸다.

린드베리는 약 7m 긴 버디 퍼트에 성공했고, 박인비의 약 5m 버디 퍼트는 왼쪽으로 빗나가 '포피스 폰드'의 주인공은 린드베리가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는 2015년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 이후 2년 8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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